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다른 동물에게 언어를 가르치는 시도

언어심리학

by 각자의 디테일 2022. 6. 16. 11:06

본문

오랜 세월에 걸쳐 영장류가 언어를 학습할 수 있는지 결정하려는 많은 시도가 있다. 가장 초기 연구에서 사람들은 침팬지에게 음성 언어 가르치기를 시도했다. 그러나 인간의 성도는 유절 언어에 맞도록 고유하게 적응되어 있어 침팬지에게 음성 언어를 가르치는 시도가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 더욱 최근에는 언어를 다른 종에게 가르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두 가지 다른 기술이 사용되었다. 어떤 연구자들은 침팬지나 고릴라에게 쉽게 고친 미국 수화법을 가르쳤다. 다른 연구자들은 인공언어를 발명했는데 거기에서는 자의적인 플라스틱 토큰을 사용하여 개념을 상징했다. 훈련 각 기술 유형을 사용하여 어떤 연구자들은 인간 이외의 종도 언어 사용을 비슷하게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주장을 했다. 와쇼라는 침팬지는 매우 어렸을 때부터 미국 수화법을 훈련받았다. 와쇼는 칠백 가지 수화 신호를 습득했으며 어순 상의 어떤 규칙성을 지니고 신호를 조합함으로 통사론의 기본 원이를 보여줬다. 와쇼는 새로운 단어를 조어해냄으로써 언어의 생산성을 보여줬다. 와쇼는 백조를 물새라는 수화를 했다고 전했다. 비슷한 주장이 코코라는 이름의 고릴라에 대해서도 있는데 코코도 미국 수화법을 교육받았다.

 

동물의 언어 훈련을 위해 발명된 인공 체계를 사용한 연구자들은 엇갈린 주장을 보였다 사라라는 이름의 침팬지에게 대상물을 나타내는 플라스틱 토큰을 골라내는 방법으로 대상물을 지적하도록 훈련시켰다. 그러고 나서 그는 문장을 만드는 표준 방식으로 상징들을 한 줄로 엮도록 사라를 훈련시켰다. 처음에 Premack은 사라가 적어도 초보적인 통사적 능력을 보일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연구가 계속됨에 따라 그는 개념을 정신적으로 표상하는 그녀의 능력에 계속 감동을 받았으나 사라가 조금이라도 언어를 배우고 있는 것인지 의심했다. 

 

토큰 언어를 숙달하는데 사라는 다신보다 훨씬 더 많은 연습을 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사라보다 더 유리한 점이 몇 가지 더 있었다. 한 가지는 언어 습득의 본뜨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아마도 상징들은 단어고 어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아마도 어떤 토큰은 명사고 다른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았을 것이다. 사라가 상을 받기 위해서 상징을 조합하는 것을 배웠다 하더라도 토큰과 대상물을 연관시키는 것 이상을 하고 있고 토큰 몇 개를 조합시키는 것이 상을 받게 해 줄 수 있다는 증거는 없다. 사라가 토큰들이 여러 가지 유형의 범주로 나뉘어 있거나 어떤 어순은 허용되고 다른 어순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했다는 증거도 없다. 사라는 통사론을 습득한 것은 아니다.

 

인공언어에 기반을 둔 연구에서 Premack이 끌어낸 결론과 달리 동료들은 침팬지 또는 보노보가 어린아이의 언어 능력을 가깝게 흉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실험실에서 가장 유명한 피험자인 칸지는 자기 엄마가 훈련받는 것을 지켜봄으로써 의사소통에서 능 통성을 습득했음이 분명했다. 칸지의 의사소통 체계는 여러 가지 개념을 나타내는 자의적인 상징들을 보여주는 이동식 키패드 위의 키를 누르는 것으로 되어 있다. 칸지는 상당한 어휘를 보유하고 있으며 때로는 문장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어순을 사용했다고 한다.

 

통사론의 지배를 받는 언어의 기본 원리를 예증해주는가 아니면 영장류의 언어 훈련에 관한 자료가 다른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을까? 우리는 과학에서 언제나 객관적인 회의주의를 유지해야 한다. 과학적 탐구를 통해 우리가 인정으로 믿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증명하고자 노력할 때는 회의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칸지처럼 연구에서 가장 학습 속도가 빠른 학습자들 중에 끼었던 피험자들이라도 훈련시키는 데는 시간과 에너지가 요구된다. 그들은 인간이 언어를 배우는 것보다 느리게 배운다. 어떤 비평가들은 자료 해석이 자료에 의해서 검증되지 않더라도 주관적인 특히 연속적인 견해를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해석하려 비난한다.

 

침팬지와 고릴라에게 미국 수화법을 가르치는 시도를 보자 님 침스키라는 침팬지에게 미국 수화법을 가르치려 시도했다. 그러나 거들은 님의 의사소통이 그 이름을 따온 사람의 언어 능력과는 별로 닮은 점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침팬지 사이의 신호를 포함한 다른 프로젝트처럼 님은 상당히 많은 양의 어휘를 습득했고 예언 가능한 어순을 따르는 문장을 엮어냈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다 끝나고 Terrace가 그의 자료를 봤을 때 그는 님이 보였던 것이 언어와 비슷한 능력이 아닐지 의심했다. 훈련을 받을수록 님의 어휘가 증가했지만 그가 내는 발화의 길이는 시간이 지나도 거의 발전을 보이지 않았다. 문자들의 평균 길이는 1.5 신호 정도를 유지했다. 님의 긴 발화들은 새롭지도 문장 같지도 않았다. 그는 처음의 자발적이고 통사적으로 조직된 것으로 간주되었던 것들이 상을 받기 위한 모방이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Terrace와 동료들이 침팬지나 고릴랑의 훈련시키는 다른 연구의 필름을 봤을 때 그들 자신이 경험했던 것과 같은 문제점을 발견했다. 실험자들은 언어 발화와 신호의 모방을 구별하지 못했다.

연구 대상이 된 침팬지 의사 소통자 중에서 가장 높은 성취도를 보인 칸지는 95% 경우에 보드를 사용하여 요구를 하였다. 이와 달리 언어를 습득하는 아이들은 훨씬 더 다양한 유형의 발화를 보인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칸지가 주로 상을 타기 위해서 훈련자를 모방하고 있다는 것이다. 훈련을 받은 다른 침팬지의 발화처럼 칸지의 발화 기리는 대개 한 개나 두 개의 상징이었다. 그리고 비록 그가 어순을 조금 사용하여 의미가 담긴 구별을 한 경우도 보이지만 통사론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희박하다

'언어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소리 단어의 재인  (0) 2022.06.16
언어학의 두가지 문제  (0) 2022.06.16
언어 보편성  (0) 2022.06.15
인간과 동물의 의사소통 비교  (0) 2022.06.15
언어의 본질  (0) 2022.06.15

관련글 더보기